'집사부일체' 윤석열 "이낙연 꼼꼼함·이재명 깡 배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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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도전장을 낸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당 대표의 배울 점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대선주자 빅3' 특집으로 꾸며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부로 등장했다.
멤버들은 이낙연 전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배울 점에 대해 물었다.
윤 전 총장은 "이낙연의 꼼꼼함, 이재명의 깡을 뺏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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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도전장을 낸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당 대표의 배울 점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대선주자 빅3’ 특집으로 꾸며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부로 등장했다.
윤 전 총장은 심박수 청문회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이낙연 전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배울 점에 대해 물었다. 윤 전 총장은 "이낙연의 꼼꼼함, 이재명의 깡을 뺏고 싶다"고 답했다. 이승기는 "깡이라면 만만치 않으시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 전 총장은 "더 보강을 해야겠다"고 여유있게 말했다.
이승기는 "나에게 추미애란"이라며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어요?"라고 물었다. 윤 전 총장은 "스트레스 받을 일이 뭐 있겠어요"라고 받아쳤다. 이에 유수빈은 "거짓말 탐지기 한 번 써야 할 거 같다"고 제안했다.
윤 전 총장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거짓말 탐지기 결과 거짓이었다. 이에 윤 전 총장은 "기계가 아주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이 함께하는 인생 과외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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