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노라조 독특한 의상 비주얼에 "공채 개그맨 아니냐"(코빅)

[뉴스엔 박정민 기자]

양세찬이 그룹 노라조(조빈, 원흠)의 독특한 의상을 보고 놀랐다.

9월 19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 사이코러스에 노라조가 출연했다.

노라조는 "신곡이 나와서 코러스를 좀 부탁드리려고 나왔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코러스계 아이돌 양미리는 노라조를 보며 "무대에서 왜 이렇게 싼 냄새가 나는 거야" "악취 악취 저렴한 냄새"라고 놀렸다.

양세찬은 노라조의 독특한 의상을 보며 "가수냐. 이분들 어디 공채 개그맨 아니냐"라고 물었고 조빈은 "예전에 개그맨 시험 본 적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먼저 양미리는 노래 '슈퍼맨'을 개사했다. 양세찬은 "요즘 사람들은 슈퍼맨 안 좋아한다. 쿠팡맨 좋아한다. 기다려주잖아"라며 개사를 시작했다.

9월 23일 노라조 신곡이 공개된다. 조빈은 "그냥 쇼케이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갔다가 온 거냐"라고 물었고 조빈은 "집에 있다가 왔다. 싸 보이는 건 잘 안 불러주더라"라고 셀프 디스를 했다.

양미리는 노라조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에 코러스를 넣었다.

(사진=tvN '코미디 빅리그'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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