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안산9경 순환에너지전 선봬

강근주 2021. 9. 19. 1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안산9경 어디까지 가봤니?' 사업으로 시화호조력발전소를 모티브로 한 '발전소 : 순환의 에너지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월25일부터 10월5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1, 2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 외에도 안산9경과 관련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발전소 : 순환의 에너지' 전시는 안산9경 중 1경인 시화호조력발전소 이야기를 청년과 에너지로 풀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문화재단 안산9경 순환에너지전포스터. 사진제공=안산문화재단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안산9경 어디까지 가봤니?‘ 사업으로 시화호조력발전소를 모티브로 한 ‘발전소 : 순환의 에너지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월25일부터 10월5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1, 2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 외에도 안산9경과 관련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발전소 : 순환의 에너지’ 전시는 안산9경 중 1경인 시화호조력발전소 이야기를 청년과 에너지로 풀어냈다. 김두한 백상현 오택관 정철규 작가는 사진-회화-설치미술을 통해 삶의 순환, 산업 에너지 순환, 예술의 순환을 조명한다.

특히 김두한 작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에너지 생성과정을 표현하고자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미완성된 작품을 관람객과 함께 완성하고자 한다.

그래픽쳐스-흔적-10년간(버전 5)-오택관(2019). 사진제공=안산문화재단

전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참여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주말 12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화호조력발전소와 청년-에너지 상관관계, 필연적 순환을 통해 생성되는 에너지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안산9경 어디까지 가봤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안산시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세부사항은 안산문화재단 지역문화부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