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 체제' 서울, 8경기 만에 값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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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긴 무승 늪을 탈출했다.
서울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를 2대1로 꺾었다.
이로써 서울은 8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7승8무14패 승점 29점 1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다만 최하위 강원FC(6승9무10패 승점 27점)는 서울보다 4경기나 덜 치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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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긴 무승 늪을 탈출했다.
서울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를 2대1로 꺾었다. 이로써 서울은 8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7승8무14패 승점 29점 1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다만 최하위 강원FC(6승9무10패 승점 27점)는 서울보다 4경기나 덜 치른 상황이다.
최하위에 머물던 서울은 지난 6일 박진섭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고 안익수 감독을 선임했다. 첫 경기였던 성남FC전은 무승부. 안익수 감독은 부임 후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맛봤다.
출발이 좋았다.
시작 55초 만에 조영욱이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9분 조영욱의 첫 골을 어시스트한 나상호가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수원FC는 후반 추가시간 무릴로가 1골을 만회했다.
성남은 인천 유나이티드를 1대0으로 격파하고 7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성남은 후반 16분 뮬리치가 절묘한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성남은 7승10무12패 승점 31점 9위로 올라섰고, 인천은 10승6무12패 승점 36점 7위를 유지했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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