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하루 감염, 또 1주일 새 6% 줄어..평균 53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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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19 하루 감염자가 1주 새 또 6% 넘게 감소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해당일을 마지막으로 포함시켜 작성하는 하루 신규확진자의 1주간 평균치에서 18일(토) 53만1300명이 기록됐다.
로이터 통신의 1주간 하루발생 평균에서 최다 국가 미국은 14만7800명으로 2위 브라질의 3만4400명을 압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하루 사망자 평균치가 최근 1주일에 2016명에 달해 직전주에 비해 20%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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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8월 말 65만 명 정점 후 감소세 뚜렷
미국도 하루 14.7만 명으로 줄어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전세계 코로나19 하루 감염자가 1주 새 또 6% 넘게 감소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해당일을 마지막으로 포함시켜 작성하는 하루 신규확진자의 1주간 평균치에서 18일(토) 53만1300명이 기록됐다.
이는 꼭 1주일 전인 11일(토)의 56만5000명 비해 6.6%가 적은 규모다. 또 11일 평균치는 그 일주일 전 4일(토)보다 8.9%가 줄어들었다.
2주일 새 14%가 넘게 감소하면서 8월 말 65만 명을 정점으로 한 신규확진 감소 추세가 한 달 가깝게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로이터 통신의 1주간 하루발생 평균에서 최다 국가 미국은 14만7800명으로 2위 브라질의 3만4400명을 압도했다. 그러나 2주 전에 비하면 미국은 마이너스 8%의 감소한 것이며 이런 추세는 열흘 계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하루 사망자 평균치가 최근 1주일에 2016명에 달해 직전주에 비해 20%나 증가했다. 2위 러시아는 781명이었다.
미 존스홉킨스대 CSSE 통계에서 코로나19 전세계 누적확진자는 19일 오후 현재 2억2822만 명이며 총사망자는 468만 명이 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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