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뻐' 김영록 전남지사, 추석 방역·민생현장 점검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1. 9. 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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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사는 1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코로나19 방역현장과 119안전센터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지사는 순천 역전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경기 침체로 힘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인사를 전하며 전남지역행복화폐인 순천사랑상품권으로 물건도 직접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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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순천역전시장을 방문한 김영록 전남지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전라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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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사는 1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코로나19 방역현장과 119안전센터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지사는 순천 역전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경기 침체로 힘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인사를 전하며 전남지역행복화폐인 순천사랑상품권으로 물건도 직접 구입했다.

섬을 찾는 귀성객들이 이용하는 목포 연안여객선터미널도 방문해 한국해운조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방역 캠페인을 펼쳤다.

올 추석 전남지역에는 17만여 명의 귀성객이 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해 섬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터미널 출입구·여객선 승하선 시 열화상카메라․체온계로 발열증상자 확인, 객실 내 취식 금지 등 예방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김 지사는 "추석 연휴기간 시장, 여객선, 터미널을 이용하는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 중인 무안소방서 남악 119안전센터와 순천경찰서 연향파출소, 목포해양경찰서 북항파출소를 들려 소방대원과 육해경찰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연중 365일 도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이 많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이지만 여러분들이 있기에 도민들이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으니 모두가 힘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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