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혁, 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급 3연패 달성..통산 19번째

김도용 기자 2021. 9. 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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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혁(32‧수원시청)이 3년 연속 추석장사씨름대회 정상에 올랐다.

임태혁은 19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전3승제)에서 김기수(태안군청)를 3-1로 꺾었다.

이로써 임태혁은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추석대회 꽃가마를 탔다.

16강전에서 윤대호(동작구청)에게 2-0으로 승리한 임태혁은 8강전과 준결승에서도 김광열(양평군청), 전도언(의성군청)을 상대로 단 1판도 패하지 않고 결승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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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이하)에 등극한 임태혁(수원시청)이 황소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2021.9.19/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임태혁(32‧수원시청)이 3년 연속 추석장사씨름대회 정상에 올랐다.

임태혁은 19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전3승제)에서 김기수(태안군청)를 3-1로 꺾었다.

이로써 임태혁은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추석대회 꽃가마를 탔다. 또한 지난 2월 설날대회에 이어 올해 2번째 우승을 달성, 통산 19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임태혁은 결승전까지 승승장구했다. 16강전에서 윤대호(동작구청)에게 2-0으로 승리한 임태혁은 8강전과 준결승에서도 김광열(양평군청), 전도언(의성군청)을 상대로 단 1판도 패하지 않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도 임태혁은 기세는 이어졌다. 첫 판을 들배지기로 승리한 임태혁은 두 번째 판에서도 잡채기로 김기수를 쓰러뜨렸다.

세 번째 판에서 뒤집기되치로 졌다. 그러나 네 번째 판에서 끌어치기에 성공, 우승을 차지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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