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이재명, 대장동 '아무말 대잔치'..국감증인 출석 선언해라"

주형식 기자 입력 2021. 9. 19. 18:53 수정 2021. 9. 19. 19: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긴급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를 둘러싼 ‘대장동 의혹’을 두고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며 국감 증인 출석 거부하는 ‘이재명 게이트’”라며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그 추악함을 낱낱이 밝혀낼 것”이라고 했다. 이 지사가 대장동 에 대해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연루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게이트’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엉뚱한 논리로 물타기를 하고 있다”고 정면 비판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지사가 주장하고 있는 것처럼 ‘돈 한 푼 안받았다’느니,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연루된 국힘 게이트’라느니 하는 점은 이 사건의 본질이 아니다”라며 “지금 국민들께서 ‘화천대유가 누구껍니까’라고 묻고 있는 이 사건의 본질은, 터무니없이 특정개인에게 천문학적 특혜를 주는 방식으로 추진된 대장동 개발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개발계획은 바로 성남시장 이재명의 지휘감독 하에 있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수립한 것”이라며 “그 책임자는 이 지사의 핵심측근으로 알려진 유동규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 지사를 겨냥해 “우선 급한 불을 끄기 위해 말로만 수사를 받겠다며 시간끌기 쇼를 할 것이 아니라, 국감증인으로 출석하겠다고 선언하십시오”라며 “이재명 지사가 국감 증인을 계속 회피한다면 우리 국민의힘은 추석 이후 국정조사는 물론 ‘이재명 게이트 특검법’ 발의를 통해 이 지사의 숨겨진 추악함을 낱낱이 밝혀 낼 것”이라고 했다.

Copyright©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