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딘딘, 11m 외줄 건너기 성공.."하고 나니 힐링"

[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1박2일' 가수 딘딘이 외줄 건너기에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외줄 체험에 나선 딘딘, 문세윤,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딘딘은 가장 먼저 김대균 명인의 손을 잡고 줄에 올랐다. 딘딘은 초반부터 줄의 반동을 즐기고 "나 여기 있고 너 거기 있지"라며 까불어 명인의 구박을 받았다. 명인은 "입으로 줄 타면 안 된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하지만 딘딘은 이후 줄의 반동이 심한 '지옥 길'도 무사히 견뎌내며 웃음기 싹 빠진 집중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무사히 외줄을 건넌 딘딘은 겁에 질린 문세윤과 김종민에 "하고 나면 힐링이 된다"며 밝은 미소를 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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