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확진자 접촉·해외입국 등 15명 신규 확진..누적 4932명

김기열 기자 2021. 9. 19.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오후 6시까지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4918~4932번)이 신규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4932명으로 늘었다.

울산시에 따르면 4921~4922번, 4923~4927번, 4931번 등 8명은 발열과 기침 등의 유증상자로 18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으며,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이들 중 4920번은 경주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1일 오전 울산 중구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9.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9일 오후 6시까지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4918~4932번)이 신규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4932명으로 늘었다.

울산시에 따르면 4921~4922번, 4923~4927번, 4931번 등 8명은 발열과 기침 등의 유증상자로 18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으며,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4918번은 지난 16일 네팔에서 입국한 뒤 18일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6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이들 중 4920번은 경주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kky0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