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호남 토론회서 '대장동' 격돌.."부정 있으면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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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호남 경선을 앞두고 열린 TV 토론회에서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둘러싸고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격돌한 가운데, 이 지사는 자신에게 부정이 있으면 후보직은 물론 공직에서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와 관련해 당시 정책 책임자였던 성남시장으로서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는 박용진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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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호남 경선을 앞두고 열린 TV 토론회에서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둘러싸고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격돌한 가운데, 이 지사는 자신에게 부정이 있으면 후보직은 물론 공직에서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와 관련해 당시 정책 책임자였던 성남시장으로서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는 박용진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특히 특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자신이 당시 제도에 없는 방식을 동원해 성남 시민이 대박 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이 지사를 향해 평소 공정경제를 강조하고 부동산 불로소득을 뿌리 뽑겠다고 했는데, 배치되는 결과라며 역대 급 일확천금 사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1억 원 자본금의 회사가 500억 원을 투자받아서 250억 원의 이익을 남겼으면 50% 이익이냐 250배 이익이냐고 되물으며 보수 언론과 보수 정치세력이 공격하면 그게 옳은 것이냐고 맞받았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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