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노엘, 무면허 운전·경찰 폭행 사과 "죗값 달게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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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 21)이 무면허 운전 및 경찰관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SNS를 통해 사과했다.
노엘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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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 21)이 무면허 운전 및 경찰관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SNS를 통해 사과했다.
노엘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모든 팬 여러분들부터 시작해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고개 숙였다.
앞서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엘은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노엘의 음주를 의심하고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노엘은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우선 현장에서 노엘을 음주 측정 불응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해 간단한 조사를 마친 후 집으로 돌려보냈으며, 노엘은 접촉 사고를 낸 차주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엘은 2017년 엠넷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지난 2019년 9월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지난 2월에는 폭행 사건에 휘말리기도 했다.
지난 11일에는 재난지원금 대상자를 조롱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며 SNS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다음은 노엘 인스타그램 스토리 SNS 전문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팬 여러분들 부터 시작해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합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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