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줄어도 1,900명대 확진..주말 최다 기록

보도국 입력 2021. 9. 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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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어제(18일)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00명을 넘었습니다.

주말 기준으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수도권의 비중이 큰데 추석 연휴를 맞아 비수도권으로 감염 전파가 일어날 가능성이 커 전국적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은 관련 확진자가 점점 늘어 300명에 육박합니다.

이렇게 시장은 물론, 어린이집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이 확산하면서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910명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말 기준으로는 가장 많습니다.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 수도 대폭 감소하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주말에도 평일과 비슷한 확진자가 나온 겁니다.

특히 전체 확진자 대비 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77.8%로 여전히 8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이동량이 지난해 대비 3.5%, 110만 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비수도권 확산 우려 그만큼 커졌습니다.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지난 17일)> "지금이 사실 고비입니다. 이번 추석을 잘 넘겨야만 우리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감염력이 큰 델타 변이 바이러스 위주의 확산세에 확산 경로를 알지 못하는 감염이 늘어나는 점도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중에서 어디서 감염이 됐는지조차 모르는 비율은 36.8%로, 역대 최고치인 37.7%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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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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