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9G 무승 끊어낸' 민동성 안산 대행, "김길식 감독님 책임감 실천하신 분, 승리 바친다"

조남기 기자 2021. 9. 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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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성 안산 그리너스 감독 대행이 떠난 김길식 감독에게 승리를 바쳤다.

원정팀 안산 그리너스가 승리했다.

먼저 민동성 대행은 "준비한 대로 잘했다. 10경기 만에 첫 승리다.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김길식 감독님께 이 승리를 바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민동성 대행은 "우리 안산이 잘했던 축구는 많이 뛰는 축구다. 오늘은 확실히 많이 뛰었다. 전술적 수행을 잘했다. 지치는 모습보다는, 싸울 준비, 투쟁력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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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아산)

민동성 안산 그리너스 감독 대행이 떠난 김길식 감독에게 승리를 바쳤다.

19일 오후 4시, 충남에 위치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0라운드 충남아산 FC-안산 그리너스전이 킥오프했다. 원정팀 안산 그리너스가 승리했다. 안산 그리너스는 전반 2분 카뇨뚜의 원더골을 통해 1-0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먼저 민동성 대행은 "준비한 대로 잘했다. 10경기 만에 첫 승리다.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김길식 감독님께 이 승리를 바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의 사퇴가 영향을 미친 거 같다. 감독님은 책임감을 실천하셨다. 선수들에게 사명감을 심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까뇨뚜와 커뮤니케이션 방법도 전했던 민동성 대행이다. "교감이 있었다기 보다는 선수들에게 친근한 이미지였던 거 같다. 까뇨뚜는 서러움이 있었다. 부상이나 선발 출장이나 외국인 선수들은 욕심이 많다.

민동성 대행은 "승점보다는, 지키는 보다는, 다양한 공격법에 집중하고 싶다. 볼과 함께 압박할 수 있는, 득점을 통해 이기는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그러면 팬과, 선수와, 구단에 도움이 될 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민동성 대행은 "우리 안산이 잘했던 축구는 많이 뛰는 축구다. 오늘은 확실히 많이 뛰었다. 전술적 수행을 잘했다. 지치는 모습보다는, 싸울 준비, 투쟁력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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