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박은혜, 후배 손수민 해맑은 모습에 울컥 "잘됐으면 좋겠다"[별별TV]

[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배우 박은혜가 손수민의 사연에 눈물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토니안의 드라마 주연 연기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토니안의 드라마 현장에 소속배우 손수민과 정도현이 응원차 방문했다. 두 사람은 촬영 현장을 지켜보며 "우리도 언젠가 될 수 있겠지?"라고 부러워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오환민 드라마 감독은 아직 캐스팅되지 않은 MC역할을 손수민에게 기회를 줬다.

하지만 이 배역은 토니안이 감독에게 찾아가 부탁한 것으로 드러나며 감동을 안겼다. 토니안은 "오랫동안 일을 쉬었다보니 작은 역할이라도 맡아서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그런 경험을 주고 싶어서 부탁을 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을 보던 박은혜는 "울컥한다. 자존심 상하고 속상할텐데도 웃으면서 다른 연기자 연기하는 걸 보는게 쉽지 않다. 수민이가 잘됐으면 좋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구혜선, 입술 터진 '작가' 근황 '자기도취(?)+정신승리 필요'[스타IN★]
☞ 김용건, 39세 연하女 혼외자..양육비는 얼마?
☞ '이혼' 채림, 천재 5살 아들 공개..아이돌 해도 되겠네
☞ 허이재 '성관계 요구' 男배우 폭로 후폭풍..오지호 팬들 '무분별 억측 난무' 성명문[스타이슈]
☞ 이요원, 손에만 520만원 명품 도배..재력가 사모님 위엄
☞ '너의 이름은' 래드윔프스 멤버, 20대 모델과 불륜 인정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