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산, 충남아산 꺾고 10경기 만에 승리..까뇨뚜 결승골

안홍석 2021. 9. 19.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 사령탑이 들어선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안산 그리너스가 충남아산을 제압하고 10경기 만에 승리했다.

안산은 19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분 만에 터진 까뇨뚜의 선제골을 앞세워 충남아산에 1-0으로 이겼다.

안산은 또 충남아산과 올 시즌 전적에서 3승 1패로 앞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 넣은 까뇨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새 사령탑이 들어선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안산 그리너스가 충남아산을 제압하고 10경기 만에 승리했다.

안산은 19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분 만에 터진 까뇨뚜의 선제골을 앞세워 충남아산에 1-0으로 이겼다.

안산은 9경기 무승(3무 6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7월 12일 경남FC전 이후 무려 2달여 만에 승리를 거뒀다.

안산은 또 충남아산과 올 시즌 전적에서 3승 1패로 앞섰다.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김길식 전 감독 대신 감독대행을 맡은 민동성 수석코치는 사령탑으로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충남아산은 3연패를 당했다.

까뇨뚜는 수비 실수를 틈타 충남아산 진영에서 공을 잡고서 전방으로 향하다 수비수 한 명을 앞에 두고 과감하게 왼발 중거리 슛을 날려 골대 왼쪽에 꽂았다.

2라운드 FC안양과 경기에서 발가락뼈가 부러져 수술과 재활에 전반기를 거의 통째로 날린 까뇨뚜는 이날 시즌 첫 득점을 신고하며 활짝 웃었다.

ahs@yna.co.kr

☞ 장제원 아들,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
☞ 자영업자 또 극단 선택…실종 3개월 만에 야산서 발견
☞ 가정집 냉동고서 '무게 160kg' 호랑이 사체 나와
☞ 퇴근길 지하철 방송에 시민들 오열…"데이트폭력에 가족이 사망"
☞ 광주 아파트서 몸 묶인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긴급체포
☞ 北김정은 대역 의혹 제기돼…어디가 바뀌었길래
☞ 18만대 이상 팔렸다는데…무조건 퇴출이 답일까?
☞ 9ㆍ11 20주기에 이런일이?…철새 수백마리 WTC 들이박고 떼죽음
☞ "12억 배상"…부모 허락없이 여학생 머리카락 자른 학교 '혼쭐'
☞ 추석 맞아 고향 찾은 부부, 노모와 함께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