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 "김인성 득점기회 올 것" [잠실톡톡]

우충원 2021. 9. 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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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성 득점 기회가 올 것".

서울 이랜드와 대전하나시티즌은 19일 서울잠실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30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 이랜드는 6승 11무 11패 승점 29점으로 10위에 올라있고 대전은 14승 6무 9패 승점 48점으로 3위.

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은 경기 전 "우리에게 매 경기 중요하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무승부도 중요하지 않다. 승리하는 것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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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우충원 기자] "김인성 득점 기회가 올 것". 

서울 이랜드와 대전하나시티즌은 19일 서울잠실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30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 이랜드는 6승 11무 11패 승점 29점으로 10위에 올라있고 대전은 14승 6무 9패 승점 48점으로 3위.

서울 이랜드는 바비오를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앞세운 4-2-3-1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한의권-서재민-김인성이 2선에 자리하고 김선민과 장윤호가 더블 볼란치로 자리한다. 포백 수비진은 이인재-이상민-김진환-황태현으로 구성됐고 골키퍼는 김경민. 

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은 경기 전 "우리에게 매 경기 중요하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무승부도 중요하지 않다. 승리하는 것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인성에 대한 질문에 정 감독은 "(김)인성이가 잘 해주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경기를 선보이고 있다. 굳이 제가 이야기 할 이유가 없다.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벤치에 앉을 수 없는 정정용 감독은 "답답한 것은 사실이다. 준비를 열심히 했다.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뛰는 것이기 때문에 90분 동안 잘 싸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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