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실제로도 표독스러운 성격..두 배로 복수하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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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영지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얘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호랑이 체육관' 콘셉트로 게스트로 출연한 미주, 이영지, 이상준과 멤버들이 꾹 관장(김종국)과 함께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멤버들은 "영지가 방송으로는 표독스럽게 나오는 게 있었다"라며 "실제 성격은 어떠냐"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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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런닝맨' 이영지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얘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호랑이 체육관' 콘셉트로 게스트로 출연한 미주, 이영지, 이상준과 멤버들이 꾹 관장(김종국)과 함께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게임은 '랭킹 사격 아시안게임'으로 진행됐다. 10대부터 60대를 대상으로 한 실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멤버들이 토론을 펼쳐 본인의 순위를 맞히는 앙케트 미션이었다.
앙케트 미션의 첫 주제는 '마음 상한 일 있으면 상대방에게 어떻게든 복수할 것 같은 사람'에 대한 순위였다.
이때 멤버들은 "영지가 방송으로는 표독스럽게 나오는 게 있었다"라며 "실제 성격은 어떠냐"라고 얘기했다.
이에 이영지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실제로도 표독스러운 스타일"이라며 "밟히면 두 배로 갚아주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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