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2', 강철부대 멤버들과 참호격투
하경헌 기자 2021. 9. 19. 17:41
[스포츠경향]
‘뭉쳐야 찬다’ 스포츠 전설들과 강철 부대가 거친 육탄전을 예고했다.
19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와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들이 모인 강철부대의 ‘강철FC’가 참호격투에 도전한다.
체력은 물론 정신력과 민첩성까지 필요로 하는 맨몸대결에 팽팽한 긴장감이 서린 상황에서 가장 먼저 사제지간의 빅매치가 벌어진다. ‘스턴건’ 김동현과 그의 격투기 제자인 해군 특수전전단 김상욱이 대결을 시작한다.
늘 “난 온몸이 무기”라는 말을 되뇌었던 김동현은 김상욱을 보지도 않고 “부담 제로”라며 여유로운 도발을 펼친다. 유도의 전설이자 종합격투기까지 섭렵한 윤동식은 “1분 만에 승리하겠다”며 격투기 대부의 활약을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강철부대의 팀원들은 “목숨 걸어!”라며 사활을 거는가 하면 ‘어쩌다벤져스’ 역시 옷이 찢어진 줄도 모르고 경기에 집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결을 지켜보던 어쩌다FC의 안정환 감독은 “지면 다음 주도 해변에서 집합”이라며 지옥훈련을 승부에 내걸어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 이동국 역시 “절대 지지마!”라며 승리를 독려해 기대를 높였다.
‘어쩌다벤져스’와 강철부대의 만남은 19일 오후 7시40분 JTBC를 통해 전파를 탄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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