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공공기관 5년간 벌칙성 부과금 1,100억원
보도국 2021. 9. 19. 17:38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지난 5년 반 동안 과실로 인해 내야 했던 과징금 등의 규모가 1,0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전력 등 산업부 산하기관 39곳은 2016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 1,100억 원의 벌칙성 부과금을 냈습니다.
벌칙성 부과금은 가산세·벌금·과징금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기관별로는 한국전력 405억 원, 한국수력원자력 230억 원, 강원랜드 211억 원 순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독일 성탄마켓 차량 테러로 5명 사망…"이슬람 혐오자"
- 우크라이나, 최전선에서 1천㎞ 떨어진 카잔에 드론 공격
- 김정은, 수해 지역 주택 준공식 참석…'자력' 강조
- 우리 군 3번째 정찰위성 발사 성공…"대북 감시 능력 강화"
-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부자' 46만명…300억원 이상도 1만명 상회
- 개인 채무조정 18만명 역대 최다 눈앞…법인 파산은 이미 최다
- 식재료 상승에 강달러까지…먹거리 물가 더 오르나
- 정용진 "트럼프와 심도 있는 대화"…한국 정·재계 처음
- 공수처, 윤 대통령 소환 대비…문상호 소환조사
- 압박 수위 높이는 야…여, 혼란 속 수습 잰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