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파이네QS+, 집중력 발휘한 타선 앞세운 KT NC에 8-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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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NC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KT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전에서 8-2로 이겼다.
8회 조용호, 강백호의 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잡은 KT는 천성호의 안타, 호잉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앞서 갔다.
NC가 8회 1점을 쫓아갔으나, KT는 다시 9회 4점을 뽑아내며 상대 추격 의지를 꺾어 승리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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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전에서 8-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전적 65승 41패 4무가 됐고, 1위 자리를 공공히 했다.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7이닝 3안타 3사사구 1실점 8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플러스(선발 7이닝 3실점 이하 투구)을 기록하며 승리에 이바지했고, 침묵을 이어가던 타선도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팀 승리를 이끌어냈다.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펼쳐졌다. KT 선발 데스파이네가 7회까지 1실점으로 NC 타선을 묶었다. 2회 2사 2루 때 박대온에게 1타점 안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으나, 이후 최고구속 156㎞에 이르는 빠른 공을 뿌리는 등 위력투를 과시했다. NC 선발 웨스 파슨스도 6.2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7회 2사 1루 때 KT 허도환에게 1타점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경기는 급격하게 KT 쪽으로 기울었다. 8회 조용호, 강백호의 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잡은 KT는 천성호의 안타, 호잉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앞서 갔다. 이어지는 찬스에서 오윤석이 볼넷으로 걸어 나갔고 허도환의 안타로 다시 1점을 더 추가했다.
NC가 8회 1점을 쫓아갔으나, KT는 다시 9회 4점을 뽑아내며 상대 추격 의지를 꺾어 승리를 수확했다.
반면 NC는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지게 됐고, 시즌 51패(53승 4무)째를 떠안게 됐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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