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엔 인권이사회 보고서에 인권상황 날조"
보도국 2021. 9. 19. 17:27
북한이 인권에 대한 유엔의 '이중 기준' 현상이 있다며, 이로 인해 북한 등 국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오늘(19일)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대성 유엔사무국 주재 북한 상임대표의 유엔인권이사회 연설을 소개했습니다.
한 대표는 유엔인권이사회의 나라별 보고서들이 근거 없는 자료를 인용하는 등 객관성을 결여했다며, 불순한 정치적 목적을 위해 주권국가들의 인권상황을 왜곡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유엔 무대는 대결의 장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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