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위' 김태형 감독 "유희관 완벽투, 100승 정말 축하한다" [고척 톡톡]

이후광 2021. 9. 19.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이 키움을 제치고 단독 5위로 올라섰다.

두산 베어스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유희관이 완벽한 투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00승 정말 축하한다"며 "찬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양석환의 연타석 홈런이 더해져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고척, 이대선 기자]두산은 3연승을 달리며 5위로 올라섰다. 시즌 52승 5무 51패. 반면 5위에서 6위로 떨어진 키움은 5연패와 함께 56승 3무 55패가 됐다. 경기 종료 후 통산 100승을 달성한 두산 유희관이 김태형 감독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2021.09.19 /sunday@osen.co.kr

[OSEN=고척, 이후광 기자] 두산이 키움을 제치고 단독 5위로 올라섰다.

두산 베어스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3연승을 달리며 키움을 제치고 단독 5위로 도약했다. 시즌 52승 5무 51패.

선발 유희관이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6번의 도전 끝 시즌 3승이자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KBO리그 32번째이자 두산 좌완 프랜차이즈 최초 기록. 이어 홍건희-이영하-김강률이 뒤를 책임졌다.

타선에서는 연타석포를 포함 3타수 2안타 5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두른 양석환이 가장 돋보였다. 김재환은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지원 사격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유희관이 완벽한 투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00승 정말 축하한다”며 “찬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양석환의 연타석 홈런이 더해져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산은 하루 휴식 뒤 21일부터 홈에서 NC를 상대로 주중 2연전을 치른다.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