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MLB 통산 첫 3루타로 2타점..타율 0.180

김학수 2021. 9. 19.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미국프로야구(MLB) 통산 첫 3루타를 터뜨리고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효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치른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 2개를 올렸다.

2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하고 4회에는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난 박효준이 3-0으로 앞선 5회 방망이에 굉음을 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타점 3루타 날리고 1루로 질주하는 박효준 [USA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미국프로야구(MLB) 통산 첫 3루타를 터뜨리고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효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치른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 2개를 올렸다.

그 안타가 빅리그 첫 3루타였다. 멀티 타점(한 경기 타점 2개 이상)은 지난달 4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3타점 이래 시즌 두 번째다.

피츠버그는 6-3으로 이겼다.

2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하고 4회에는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난 박효준이 3-0으로 앞선 5회 방망이에 굉음을 냈다.

2사 1, 2루에서 마이애미 왼손 투수 숀 겐서의 슬라이더를 퍼 올려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홈에 불러들였다.

박효준은 7회에는 1루수 땅볼로 잡혔다. 세 경기 연속 안타로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80으로 약간 올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