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주차난 해소..창원시 회성동공영주차장 17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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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원의 주택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회성동공영주차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17일부터 추석 연휴 귀성객을 위해 조기 개방했다.
공영주차장은 총34면의 주차시설을 갖추고, 장애인과 임산부를 위한 4면의 배려 주차시설을 주차장 입구에 별도로 마련돼 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교회와 초등학교 운동장을 이용한 열린주차장 17곳 380면과 빈땅을 활용한 공한지주차장 43곳 420면을 주택지 인근에 분산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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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원의 주택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회성동공영주차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17일부터 추석 연휴 귀성객을 위해 조기 개방했다.
공영주차장은 총34면의 주차시설을 갖추고, 장애인과 임산부를 위한 4면의 배려 주차시설을 주차장 입구에 별도로 마련돼 있다. 시는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부지보상과 지장물 철거공사를 거쳐 아스콘 포장으로 시설물을 완공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교회와 초등학교 운동장을 이용한 열린주차장 17곳 380면과 빈땅을 활용한 공한지주차장 43곳 420면을 주택지 인근에 분산 조성할 계획이다.
회성동 주민들은 "퇴근 때마다 주차할 곳을 찾아 동네를 두 세바퀴 도는 게 일반적이었다"며 "이제부터는 퇴근 이후가 부담없고, 특히 추석 때 먼길 오는 자녀들에게 주차로 인한 미안한 마음이 사라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계속 확대할 계획이며, 공공시설을 활용한 열린주차장 사업 등을 통해 시민 편익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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