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9월 19일 오후 5시
▶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과 휴일의 영향에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0명 발생해 주말 기준으로 최다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80%에 육박한 가운데,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을 타고 전국적 재확산이 벌어질 수 있어 우려가 큽니다.
▶ 추석 연휴 방역조치 완화 등으로 고속도로 귀성객 수 증가가 예상돼 경찰이 헬기와 암행순찰차를 투입해 얌체 운전자 단속에 나섰습니다. 고속도로 정체를 유발하는 불법 끼어들기 등을 공중과 지상 곳곳에서 감시한다는 방침으로 이번 단속은 오는 22일까지 이어집니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광주에서 열린 9차 토론회에서 맞붙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장지구 의혹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는데, 이 지사는 "부당 이익을 1원이라도 취했다면 대선 후보직과 공직 모두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대장지구 의혹' 논란 확산에 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대장동 사건은 돈냄새를 맡은 국민의힘 전·현직 게이트"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떳떳하면 이 지사 스스로 특검을 요구하라"고 맞받아쳤고, 이낙연 전 대표도 "진실을 밝히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압박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현지시각 21일에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총회 전날 열리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행사엔 문 대통령과 문화특사 BTS가 함께 초대돼 연설대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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