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KLPGA투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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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 원)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19일 충북 청주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유지하며 6언더파 66타를 남겼다.
김효주는 앞서 올해 5월 HSBC 월드 챔피언십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4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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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 원)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19일 충북 청주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유지하며 6언더파 66타를 남겼다. 김효주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신인인 2위 홍정민(19)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지난해 10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이후 11개월 만에 KLPGA투어 통산 12승을 챙겼다. 김효주는 앞서 올해 5월 HSBC 월드 챔피언십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4승을 올렸다.
김효주는 2라운드까지 이가영(22)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였지만 6번부터 11번 홀까지 6개 홀에서 버디 5개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효주와 이가영은 2번 홀 보기와 4, 6번 홀 버디까지 결과가 똑같았지만 김효주가 7, 8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이가영을 따라잡았고 10번과 11번 홀 연속 버디로 역전했다. 이가영은 15번 홀 버디로 다시 김효주를 1타 차로 추격했지만 16번 홀에서 곧바로 보기가 나와 고개를 숙여야 했다.
지난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장하나(29)는 12언더파 204타를 기록, 김지현(30), 이소미(22), 이소영(24)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2라운드 선두였던 이가영은 11언더파 205타로 윤이나(18), 아마추어 황유민(18)과 함께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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