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DGB금융그룹 어바인오픈 우승..통산 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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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에서 박상현 선수가 우승해 통산 1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3라운드까지 김한별에 1타 뒤졌던 박상현은 역전 우승을 일궈내며 상금 1억 원을 받았습니다.
올해 7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 이어 시즌 2승째를 거두며 코리안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습니다.
코리안 투어 통산 10승은 박상현이 역대 10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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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에서 박상현 선수가 우승해 통산 1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박상현은 경북 칠곡 파미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23언더파를 기록한 박상현은 단독 2위 김한별(합계 21언더파)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3라운드까지 김한별에 1타 뒤졌던 박상현은 역전 우승을 일궈내며 상금 1억 원을 받았습니다.
올해 7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 이어 시즌 2승째를 거두며 코리안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습니다.
코리안 투어 통산 10승은 박상현이 역대 10번째입니다.
역대 최다승은 최상호의 43승이고, 현역 선수 가운데는 강경남이 11승으로 공동 7위입니다.
지난해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 김태훈이 합계 16언더파, 단독 3위를 차지했고, 올 시즌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1위인 김주형은 합계 13언더파 공동 5위로 마쳤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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