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진천·음성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격려

강신욱 2021. 9. 19.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추석 연휴 이틀째인 19일 진천과 음성 코로나19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고향에도 가지 못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애쓰는 의료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가 예상되고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다. 추석이 방역의 성패가 달린 중대 기로가 될 것"이라며 "연휴 기간 철저한 방역에 나서 달라"고 방역 근무자들에게 주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이시종(왼쪽) 충북도지사가 19일 진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송기섭(오른쪽) 진천군수로부터 방역 진행상황을 듣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일선방역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1.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추석 연휴 이틀째인 19일 진천과 음성 코로나19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이날 진천군보건소와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지사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로부터 방역 진행상황을 듣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 지사는 "고향에도 가지 못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애쓰는 의료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예상보다 빠른 지난 16일 충북도민의 70%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 지사는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가 예상되고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다. 추석이 방역의 성패가 달린 중대 기로가 될 것"이라며 "연휴 기간 철저한 방역에 나서 달라"고 방역 근무자들에게 주문했다.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이시종(왼쪽) 충북도지사가 19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조병옥(오른쪽) 음성군수로부터 방역 진행상황을 듣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일선방역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1.09.19. photo@newsis.com

도민에게는 가족·친지 간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의심증상이 있으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다음 달 3일까지 강화된 3단계+α가 적용되고 있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5819명, 사망자는 7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