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추석 맞아 군산지역 사회복지시설 방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추석을 맞아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전북도당제공)2021.9.19/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추석을 맞아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도당위원장인 김성주 국회의원(전주병)과 신영대 국회의원(군산),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장, 나기학 전북도의원, 우종삼 군산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김성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계신 도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엇보다 시설에 입소해 계신 어르신들이 가족들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영대 국회의원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돌봄 활동을 이어온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가 코로나19 극복에 큰 역할을 했다"면서 "앞으로 사회복지 향상과 기반 조성에 힘쓰는 한편, 모두의 삶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코로나일상(위드 코로나)에도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