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패러다임 바꿀 전천후 AI 스타트업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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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성종헌 소프트뱅크벤처스 선임심사역(사진)은 올 상반기 VR(가상현실)게임 개발 스타트업 '미라지소프트'와 초기 핀테크 기업에 투자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성 선임심사역은 "미라지소프트는 코로나19(COVID--19) 확산 이후 온라인·모바일이 새로운 표준(뉴노멀)이 된 일상에서 산업 패러다임 변화의 변곡점에 있고, 글로벌 성장성이 뛰어나다는 두 가지 조건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투자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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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과 디지털을 통해 모든 생활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IT 혁신으로 산업구조 패러다임을 바꿀 있는, 글로벌 성장성이 있는 AI(인공지능) 스타트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제10회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성종헌 소프트뱅크벤처스 선임심사역(사진)은 올 상반기 VR(가상현실)게임 개발 스타트업 '미라지소프트'와 초기 핀테크 기업에 투자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올해 청년기업가대회에서도 혁신적인 AI 스타트업들을 눈여겨 볼 예정이다.
2016년 설립된 미라지소프트는 낚시게임 '리얼VR 피싱'(Real VR Fishing)을 서비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외출을 못하는 사람들이 가상현실에서 낚시를 즐기는 대표 게임이다. 이 게임은 국내 최초로 오큘러스 퀘스트 스토어에 입점해 1년만에 누적 3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성 선임심사역은 "미라지소프트는 코로나19(COVID--19) 확산 이후 온라인·모바일이 새로운 표준(뉴노멀)이 된 일상에서 산업 패러다임 변화의 변곡점에 있고, 글로벌 성장성이 뛰어나다는 두 가지 조건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투자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통성이 강한 산업일수록 혁신이 됐을 때 생기는 파급력이 크다"며 "특히 AI를 활용한 기업의 잠재력이 굉장히 크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성 선임심사역은 스타트업 창업자를 '설득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창업자가 하는 '작은 설득'들이 모여 팀을 만들고, 투자금을 유치하고, 사업을 확장해 고객의 마음까지 살 수 있게 된다. 창업자 스스로가 설득 방법을 갈고 닦는다면 시업 기반이 탄탄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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