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신규확진 6명..강릉 공군부대 3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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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 있는 공군 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공군과 국방부에 따르면 오늘(19일) 오후 2시 기준 강릉 공군 부대에서 병사 3명이 부대 내 확진자 접촉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해당 부대에서는 지난 16일 기준 돌파감염자 2명이 처음 확인된 이후 이날 3명까지 포함해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이날 강원도 고성과 춘천, 포천 등 육군 부대 3곳에서도 확진자가 1명씩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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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 있는 공군 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공군과 국방부에 따르면 오늘(19일) 오후 2시 기준 강릉 공군 부대에서 병사 3명이 부대 내 확진자 접촉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해당 부대에서는 지난 16일 기준 돌파감염자 2명이 처음 확인된 이후 이날 3명까지 포함해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된 3명 중 1명은 접종을 마친 돌파 감염 사례, 나머지 2명은 1차 접종만 한 경우입니다.
공군은 해당 부대 장병과 군무원을 상대로 유전자 증폭(PCR) 전수 검사를 벌여 이날 오전까지 양성 14명 이외 500여 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천400여 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부대는 전 장병과 군무원의 외출·휴가를 금지한 상태입니다.
한편, 이날 강원도 고성과 춘천, 포천 등 육군 부대 3곳에서도 확진자가 1명씩 나왔습니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697명이며, 이 가운데 돌파 감염으로 확인된 누적 사례는 128명입니다.
이진연 기자 (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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