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연휴도 전국 보건소, 임시검사소 최대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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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서울 중구 한강대로 405)와 서울대 생활치료센터(서울 관악구 관악로 1)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 명절에도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현장을 지켜주는 전국의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김 총리는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 들러 서울시 중구 보건소장에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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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서울 중구 한강대로 405)와 서울대 생활치료센터(서울 관악구 관악로 1)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 명절에도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현장을 지켜주는 전국의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김 총리는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 들러 서울시 중구 보건소장에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김 총리는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어야 할 시간을 미뤄둔 채, 방역현장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께 국민과 함께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의 오랜 희생과 헌신이 결국 대한민국이 ’일상 회복‘으로 가는 길에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국민들께는 “연휴기간 중에도 전국의 보건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최대한 운영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언제라도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총리는 기존 생활치료센터보다 의료모니터링·응급상황 대응기능을 강화하여 거점형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중인 서울대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했다.
김 총리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국민들 곁을 지켜주고 계시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 덕분에 일상을 되찾아가고 계신 국민들을 생각하시면서 조금만 더 힘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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