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유치원 등서 새 집단발병..감염경로 '조사중' 36.8%

전동혁 dhj@mbc.co.kr 2021. 9. 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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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좀처럼 억제되지 않는 가운데 유치원과 시장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서울 중구 시장에서 지난 11일 이후 종사자 33명 등 모두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과 강서구 시장에서도 15일 이후 각각 2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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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좀처럼 억제되지 않는 가운데 유치원과 시장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서울 중구 시장에서 지난 11일 이후 종사자 33명 등 모두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과 강서구 시장에서도 15일 이후 각각 2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양산시의 한 의료기관과 관련해 15일 이후 종사자 2명과 환자 25명 등 모두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감염 규모도 꾸준히 커져 서울 송파구의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관련 확진자는 23명 늘어 모두 2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북 구미시 체육단체와 관련해선 1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3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은 36.8%로 37%에 육박했습니다.

전동혁 기자 (d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1869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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