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닮은꼴' 공대생 등장..그의 정체는?

입력 2021. 9. 19. 15:46 수정 2021. 9. 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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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이 광고·연예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가운데, 또 다른 가상인간이 등장했다.

딥러닝 영상생성기업 클레온이 만든 남성형 버추얼 휴먼 '우주'가 그 주인공이다.

클레온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성 버추얼 휴먼 우주를 공개했다.

우주는 클레온의 딥휴먼 기술로 구현된 가상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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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이 컨셉인 남성 버추얼 휴먼 '우주'. [클레온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 닮은꼴 공대생 등장…그의 정체는?”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이 광고·연예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가운데, 또 다른 가상인간이 등장했다. 딥러닝 영상생성기업 클레온이 만든 남성형 버추얼 휴먼 ‘우주’가 그 주인공이다. 여성이 대세로 떠오른 버추얼 휴먼계에 남성형 가상인간의 흥행 여부가 주목된다.

클레온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성 버추얼 휴먼 우주를 공개했다.

우주는 클레온의 딥휴먼 기술로 구현된 가상 인간이다. 여러 얼굴을 섞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 얼굴을 만들었다. 사진 한 장이면 영상 속 얼굴을 실시간으로 바꿀 수 있는 딥휴먼 기술을 활용하면 언제든 우주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게 클레온의 설명이다.

우주의 콘셉트는 셀럽, 아이돌, 모델 등이 대부분인 그 동안의 가상 인플루언서와 달리 평범한 대학생이다. 2001년생으로 올해 21살, 카멜로 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에 재학 중이라는 설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들을 친구처럼 위로하기 위해선 평범한 대학생이 제격이란 판단에서다.

가상 인간 로지(왼쪽)과 한유아 [로지 인스타그램, 한유아 인스타그램 캡처]

취미는 운동과 등산, 독서와 베이킹이다. 자연과 환경을 중요시하는 가치관의 소유자로 MZ 세대들의 특성을 적극 반영했다.

클레온은 인스타그램과 틱톡, 그리고 클레온의 실시간 영상 공유 SNS 카멜로 등을 통해 우주의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에게 위로와 힐링을 제공하겠단 계획이다. 아울러 우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버추얼 휴먼을 공개하며 남성 버추얼 휴먼의 시장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업계에선 가상 인간을 자사 모델로 내세우는 경우가 늘고 있다. 원하는 이미지의 캐릭터를 직접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학교폭력 등 갖은 사건사고에서 자유롭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기업들의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싸이더스스튜디오엑스가 탄생시킨 버추얼 휴먼 ‘로지’는 데뷔 1년도 안 돼 협찬만 100여곳에서 받는 ‘스타’가 됐다. 지난달에는 콘텐츠 솔루션 기업 자이언트스텝이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제작한 새로운 버추얼 휴먼 한유아를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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