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비버와 결혼 안 했으면 몰랐다'는 말 짜증나..나도 돈 벌어"[Oh!llywood]

김보라 입력 2021. 9. 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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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헤일리 비버가 "저스틴 비버의 아내인 게 멋지지만 왜곡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도 헤일리 비버는 "사람들이 제게 '너가 저스틴 비버와 결혼하지 않았다면 누군지 몰랐을 것'이라고 말할 때는 짜증난다"며 "나는 내 업무가 있고 직업이 있다. 그리고 이에 따른 돈을 번다"라고 저스틴 비버에게 의지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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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모델 헤일리 비버가 “저스틴 비버의 아내인 게 멋지지만 왜곡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헤일리 비버는 지난 18일(현지 시간) 가수 겸 배우 데미 로바토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비버 아내’라고 불리는 것을 꺼리진 않는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헤일리 볼드윈은 저스틴 비버와 2018년 11월 결혼했던 바. 이에 이름을 헤일리 볼드윈에서 헤일리 비버로 바꾸었다. 

이날 헤일리 비버는 “많이 알려진 사람과 결혼하면 사람들이 ‘아~ OOO의 아내구나’라고 부른다. 그 사실을 곧 인정하게 된다. 수식어가 나를 괴롭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헤일리 비버는 “사람들이 제게 ‘너가 저스틴 비버와 결혼하지 않았다면 누군지 몰랐을 것’이라고 말할 때는 짜증난다”며 “나는 내 업무가 있고 직업이 있다. 그리고 이에 따른 돈을 번다”라고 저스틴 비버에게 의지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녀는 남편에 대해 “나를 굉장히 존중해 주고 매일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사람과 함께라서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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