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계약 화이자 백신284만3000회분 20일 새벽 한국 온다
이윤재 2021. 9. 19. 15:21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19 백신이 내일 추가로 들어온다.
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284만3000회분이 20일 오전 1시 40분께 LH8408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백신은 직계약 물량 6천600만회분 가운데 일부다.
화이자 백신은 매주 정해진 물량이 순차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상반기에는 총 700만2000회분, 7·8월에는 총 1408만3000회분이 국내로 들어왔다. 20일 도착분을 포함해 9월 들어서는 1130만8000회분이 공급된다.
화이자 외에 다른 제품까지 포함하면 20일까지 총 6923만회분의 백신이 도입되는 셈이다.
추진단은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해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윤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식약처,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정식 품목허가
- K바이오 인재 육성의 산실…싸이티바 아시아태평양 패스트트랙 센터
- 휴온스메디케어, 감염병예방솔루션 엑스포 `인큐` 참가
- 파미셀, 에스티팜과 협력사업 계약 체결
- 휴온스글로벌, 러 `스푸트니크V` 백신 시생산 시작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가구업계 1위 뺏긴 한샘에 무슨 일이…
- “시스템 몰랐다”…이동윤, 250억 폰지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