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잔여백신으로 2차 접종, 이틀간 35만여 명 접종"

이승재 2021. 9. 19.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잔여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맞은 이들이 이틀 간 35만여 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어제(18일) 잔여백신으로 2차 접종을 맞은 사람은 12만 84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하루 동안에는 23만 100명(예비명단 9만 1,543명·SNS 당일예약 13만 8,557명)이 잔여백신 2차 접종에 참여했습니다.

이틀 간 총 35만 949명이 잔여백신 2차 접종을 받은 겁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잔여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맞은 이들이 이틀 간 35만여 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어제(18일) 잔여백신으로 2차 접종을 맞은 사람은 12만 84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병ㆍ의원 예비명단을 통해 5만 3,909명이, SNS 당일예약을 통해 6만 6,940명이 잔여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지난 17일 하루 동안에는 23만 100명(예비명단 9만 1,543명·SNS 당일예약 13만 8,557명)이 잔여백신 2차 접종에 참여했습니다. 이틀 간 총 35만 949명이 잔여백신 2차 접종을 받은 겁니다.

앞서 방역당국은 지난 17일부터 잔여백신으로도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한편, 접종 기회를 놓쳤거나 미뤄왔던 미접종자를 위한 접종 예약이 진행 중인 가운데 밤 12시까지 4시간 동안 대상자 577만 8,702명 가운데 1만 2,242명(0.2%)이 예약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 예약자 수를 보면 50대가 4,9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 2,440명, 20대 1,558명, 30대 1,334명, 40대 1,223명, 70대 523명, 10대 172명, 80세 이상 75명순이었습니다.

18세 이상(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미접종자나 미예약자는 이달 30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시스템(https://ncvr.kdca.go.kr)에서 접종 일정을 잡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승재 기자 (sjl@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