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40대 남성, 석 달만에 야산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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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실종된 한 40대 남성이 3개월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8) 순천의 한 야산에 차량 한 대가 보름가량 방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일대를 수색한 결과 오늘(19) 오전 10시 10분쯤 야산 중턱에서 48살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무안에 거주하던 A씨는 사업 문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다 지난 6월 중순부터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가 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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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실종된 한 40대 남성이 3개월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8) 순천의 한 야산에 차량 한 대가 보름가량 방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일대를 수색한 결과 오늘(19) 오전 10시 10분쯤 야산 중턱에서 48살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무안에 거주하던 A씨는 사업 문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다 지난 6월 중순부터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가 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가 없는 점 등으로 미뤄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 (mhcmbc@ys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1864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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