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입원환자·골프연습장 직원' 확진..광주 19명 추가

정다움 기자 2021. 9. 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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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병원에 입원한 환자와 골프연습장 직원, 외국인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19명(광주 4611~4629번)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감염원 불명 확진자로 분류된 1명(4625번)이 북구 한 병원의 입원환자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12일 해당 병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는 입원 전 진단검사에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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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감염 3명도
지난 4일 오후 광주 광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에게 문진표 작성을 안내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광산구 일대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2021.9.5/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에서 병원에 입원한 환자와 골프연습장 직원, 외국인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19명(광주 4611~4629번)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Δ감염원 불명 또는 이들의 연쇄감염 8명 Δ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4명 Δ타 지역확진자 관련 3명 Δ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1명 Δ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 1명 Δ북구소재 중학교 관련 1명 Δ해외유입 1명이다.

이 가운데 감염원 불명 확진자로 분류된 1명(4625번)이 북구 한 병원의 입원환자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12일 해당 병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는 입원 전 진단검사에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 16일 기침과 발열 등 의심증상이 발현됐고, 이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병원 내 지역감염이 확산했을 가능성을 고려하고, 이날 오후부터 현장위험도 평가와 함께 밀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서구 소재 골프연습장에서도 지역감염이 확산했다.

골프연습장 직원 1명(4616번)은 지난 17일 의심증상을 보인 뒤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이 확진자가 지난 16일까지 정상출근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방역당국이 혹시모를 추가감염을 위해 현장위험도 평가를 진행 중이다.

돌파감염 사례도 잇따라 발생했다.

광산구 소재 외국인 검사 관련 확진자로 분류된 2명(4622·4623번)과 감염원 불명 확진자 1명(4627번)은 각각 지난 6월과 8월 얀센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가 백신 접종 후에도 항체가 생성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다.

나머지 확진자들은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유입이거나 기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중 확진된 사례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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