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20일 美서 한-영 정상회담

김혜린 기자 2021. 9. 19.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0일 미국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한-영 정상회담을 갖는다.

19일 청와대에 따르면 제76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존슨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용기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같은 날 보루트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13일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참석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의 양자회담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0일 미국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한-영 정상회담을 갖는다.

19일 청와대에 따르면 제76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존슨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용기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존슨 총리와의 양자회담은 지난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계기 회담을 가진 이후 100일 만이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상은 G7, P4G 정상회의,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등 다자회의 계기를 통한 글로벌 현안 해결 공조 의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및 극복을 위한 보건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 대통령은 같은 날 보루트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할 계획이다. 또 21일에는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과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다.

김혜린 기자 r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