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콘편부SD 입력 2021. 9. 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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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서울→부산 5시간30분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9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귀경 양방향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신갈분기점∼수원, 기흥동탄∼남사 부근, 천안휴게소∼청주 분기점, 대전∼비룡 분기점 등 34.3㎞ 구간과 서울 방향 양재 부근∼반포, 안성휴게소∼남사 10㎞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순산터널 부근, 비봉∼화성휴게소, 서평택분기점 부근∼서해대교, 동군산∼동군산부근 등 총 46㎞ 구간과 서울 방향 일직분기점∼금천 4㎞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07RfqK5DA01

■ 정부 "1주간 수도권 비중 77.8%, 7월 둘째주 후 최고…전국확산 우려"

최근 일주일(9.12∼18)간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비중이 전체의 8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이동 자제 및 최소화를 거듭 호소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은 19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일주일간 수도권의 확진자 규모는 일평균 1천384명으로, 그 규모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확진자 비중 또한 77.8%로, 7월 둘째 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E7RZqKMDA0h

■ 이재명 캠프 "대장동, 돈냄새 맡은 국힘 전현직 게이트"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 캠프가 19일 대장지구 의혹에 대한 야당의 전방위 공세에 강력 대응에 나섰다. 휘발성이 강한 부동산 관련 의혹인데다 당내 경쟁 후보까지 "상식적이지 않다"면서 가세하는 등 논란이 계속 확산하자 추석 연휴이자 호남 순회경선 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대응 의사를 표명했다.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는 "국민의힘 등과 일부 언론은 '이 후보 아들이 화천대유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등 아무런 검증 없이 주장하거나 보도했다"며 "그러나 이는 모두 거짓이었고 오히려 신영수 전 의원 동생 관련 업자들, 곽상도 의원 아들, 원유철 전 의원이 각각 투자자나 직원·고문이었다는 게 확인됐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S7RVqKnDA0L

■ 문대통령 "저도 한때 낭인…청년 문제는 국가의 책임"

문재인 대통령이 제2회 청년의날을 맞아 청와대 상춘재에서 청년들과 특별대담을 하고 청년들이 맞닥뜨린 문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14일 녹화된 이번 대담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윤태진 아나운서, 브레이브걸스의 리드보컬 민영, 래퍼 한해가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청년 정책에 있어 가장 아쉬운 점을 질문받자 코로나로 인한 여러 제약을 꼽았다.

전문보기: http://yna.kr/j6R2qKSDA09

■ "굉장한 놀이기구였다"…스페이스X 우주 관광객 무사 귀환

미국의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 우주선을 타고 지구 궤도 비행에 나섰던 민간인 4명이 사흘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다. 스페이스X 우주 관광객들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후 7시를 조금 넘긴 시각에 플로리다주 인근 대서양에 착수(着水)했다. AP 통신은 "우주 관광객 4명이 선구적인 궤도 여행을 안전하게 마쳤다"며 이들은 "전문 우주 비행사 없이도 (우주 공간에서) 세계를 일주한 첫 번째 아마추어 승무원이 됐다"고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I7R1qK-DA0h

■ 자영업자 또 극단 선택…실종 3개월 만에 야산서 발견

사업실패 후 실종된 40대 남성이 3개월 만에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7분께 해룡면 야산 중턱에서 김모(48)씨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시신은 심하게 부패해 있었으나 산 아래쪽에서 김씨의 승용차와 신분증 등이 발견됐다.

전문보기: http://yna.kr/R7RpqK6DA0c

■ 기관에 치우친 공매도…개인 대여가능 주식, 전체 0.00045%

올해 5월부터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가 부분 재개된 가운데, 개인 투자자가 빌릴 수 있는 주식 물량(대주물량)은 기관에 비해 지극히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아 2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대주물량은 1천817주로, 전체 주식(4억272만9천875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00045%에 그쳤다. 나머지 4억272만8천58주(99.99955%)는 기관이 빌릴 수 있는 주식 물량(대차물량)이었다.

전문보기: http://yna.kr/ehRRqKuDA-a

■ "명절은 '스팸 특수'"…당근마켓 찾는 자취생들

서울 성북구에 사는 윤가람(28)씨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당근마켓을 유난히 자주 들여다보고 있다. '자취생 필수품'인 통조림과 각종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사기 위해서다. 윤씨는 "지난 설에 우연히 앱에 접속했다가 스팸과 참치 통조림이 떨이 가격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대량 구매했다"며 "몇 달 동안 생활비를 아낄 수 있어 아주 만족했다"고 말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맞아 각종 선물 세트 매물이 당근마켓과 중고나라 등 중고 거래 플랫폼에 쏟아지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WxRHqKODA.m

■ 정의용·모테기 유엔총회 계기 뉴욕서 만난다…2번째 대면회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 총회를 계기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19일 요미우리신문에 신문에 따르면 한일 당국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장관)이 뉴욕을 방문하는 것에 맞춰 양국 외교장관 회담을 여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외교부도 현재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확인했다.

전문보기: http://yna.kr/26R4qKwDA0d

■ 북한 "유엔 인권이사회 제출 보고서에 인권상황 날조"

북한이 유엔인권이사회(UNHRC) 회의에서 '인권의 정치화와 선택성, 이준 기준 현상'으로 북한 등 국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외무성은 19일 홈페이지에 한대성 유엔사무국 주재 북한 상임대표가 지난 14일 유엔인권이사회 제48차 회의에서 연설한 내용을 소개했다. 외무성은 "그는 유엔인권이사회에 제출되는 나라별 보고서들이 해당 나라의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고 입증되지 않았거나 근거 없는 자료들이 인용되는 등 객관성이 결여되고 편견적인 내용들로 일관되어 있는데 대해 지적했다"고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V7RkqKRDA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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