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유엔총회 계기 英 존슨 총리와 정상회담

김호연 2021. 9. 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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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청와대는 제76차 UN총회 계기에 한-영국 정상회담이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문 대통령과 존슨 총리의 양자회담은 지난 G7 정상회의 계기 회담 이후에 100일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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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이후 100일만에 양자회담
[콘월(영국)=뉴시스]박영태 기자 =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한-영 정상회담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6.13. since199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청와대는 제76차 UN총회 계기에 한-영국 정상회담이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문 대통령과 존슨 총리의 양자회담은 지난 G7 정상회의 계기 회담 이후에 100일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G7, P4G 정상회의, COP26 등 다자회의 계기를 통한 글로벌 현안 해결 공조 의지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코로나19 대응 및 극복을 위한 보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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