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284만회분 내일 추가 도착..1차 백신 접종율 7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정부가 미국 화이자사와 개별 계약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84만회분이 20일 국내에 도입된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9일 화이자 백신 284만 3,000회분이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백신 누적량은 6,923만회분이 된다.
추진단은 "정부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구체적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미국 화이자사와 개별 계약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84만회분이 20일 국내에 도입된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9일 화이자 백신 284만 3,000회분이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백신 누적량은 6,923만회분이 된다.
화이자 백신은 매주 정해진 물량이 순차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상반기에는 총 700만2,000회분, 7, 8월에는 총 1,408만3,000회분이 국내로 들어왔다. 이달에는 20일 도착 분량을 포함해 1,130만8,000회분이 공급된다.
추진단은 "정부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구체적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3,646만7,019명으로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71.0%에 해당한다.
김성환 기자 bluebird@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화천대유 대표 "이재명과 모르는 사이… 부정행위 한 적 없다"
- 브레이브걸스 눈물에 문 대통령 "나도 긴 세월 낭인처럼 살아"
- 배우 이영애의 파격 변신…"미친 사람 아닙니다"
- ‘박서준’은 시작에 불과하다
- 도련님? 올케?… “성차별 호칭들, 이젠 ~씨 어때요”
- "왜 거기서 나와?" 재미에 눌린 '정치 예능' 그 위험한 동거
- [단독] 오늘밤 당신 동네 범죄… AI는 이미 알고 있다
- 보건소에 커피, 선배에 인삼... 유재석·아이유·정보석의 추석 온정
- '은밀한 뉴스룸' 김용건 혼외 임신 스캔들의 뒷얘기 "연인 간 다툼"
- "명절에 과속하면 차 찌그러져요" 섬뜩한 광고판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