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직계약 화이자 백신 284만3,000회분, 내일 새벽 인청공항 도착

김상훈 기자 2021. 9. 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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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국 제약사인 화이자와 직계약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84만회 분이 추가로 들어온다.

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284만 3,000회분이 20일 오전 1시 40분께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부가 개별 제약사 및 국제기구와 계약하거나 국제협력을 통해 확보한 백신은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AZ), 얀센, 노바백스 5종 총 1억 9,490만 회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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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계약 6,600만회분 중 일부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백신을 옮기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서울경제]

정부가 미국 제약사인 화이자와 직계약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84만회 분이 추가로 들어온다.

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284만 3,000회분이 20일 오전 1시 40분께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백신은 직계약 물량 6,600만 회분 가운데 일부다.

화이자 백신은 매주 정해진 물량이 순차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상반기에는 총 700만 2,000회분, 7·8월에는 총 1,408만 3,000회분이 국내로 들어왔다. 20일 도착분을 포함해 9월엔 1,130만 8,000회분이 공급되게 된다.

20일까지 화이자를 포함한 전체 백신 도입량은 총 6,923만 회분이다.

정부가 개별 제약사 및 국제기구와 계약하거나 국제협력을 통해 확보한 백신은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AZ), 얀센, 노바백스 5종 총 1억 9,490만 회분이다.

김상훈 기자 ksh25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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