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 페이스북 '스마트 안경' 사생활 침해 우려 제기

김지선 입력 2021. 9. 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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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선보인 증강현실(AR)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안경'이 개인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DPC)는 스마트 안경 LED 표시등이 촬영 상태임을 알리는 것이 효율적인 수단인지 페이스북이 입증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탈리아 데이터보호위원회도 스마트 안경이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하는지 페이스북에 입장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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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선보인 증강현실(AR)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안경'이 개인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DPC)는 스마트 안경 LED 표시등이 촬영 상태임을 알리는 것이 효율적인 수단인지 페이스북이 입증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마트폰 등 기기는 개인을 촬영할 경우 당사자가 인지할 수 있다. 스마트 안경은 녹화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워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페이스북은 이달 초 레이벤 선그라스 제조업체인 에실로룩소티카와 제작한 AR 스마트 안경 '레이벤 스토리'를 공개했다. 안경을 착용한 이용자는 음악 듣기와 전화 통화, 사진·동영상 촬영 등을 할 수 있다.

앞서 이탈리아 데이터보호위원회도 스마트 안경이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하는지 페이스북에 입장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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