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모임→시장 집단감염 전파..부산 47명 신규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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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지인 모임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의 불씨가 서구 시장으로 옮겨붙으면서 부산에서는 주말에도 4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명, 이날 오전 46명 등 총 4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영도구 지인모임과 서구 시장이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서구 시장에서도 첫 확진자는 영도 지인 모임에 참여한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로 지난 17일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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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영도구 지인 모임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의 불씨가 서구 시장으로 옮겨붙으면서 부산에서는 주말에도 4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명, 이날 오전 46명 등 총 4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309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36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였고 나머지 11명은 감염원 불명 사례로 시 방역당국의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접촉자 36명의 감염경로는 가족 14건, 지인 12건, 동료 6건이었고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은 음식점 1건, 학원 1건, 학교 1건, 택시 1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날 영도구 지인모임과 서구 시장이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지난 12일 영도구 한 사무실에서 모임을 가진 지인 중에서 첫 확진자가 15일 발생한 데 이어 이날까지 모임 참석자 6명과 가족 등 접촉자 6명 등 1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구 시장에서도 첫 확진자는 영도 지인 모임에 참여한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로 지난 17일 확진됐다. 확진자는 서구 소재 시장에서 근무하는 상인으로 가깝게 지내는 상인들에게서 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지금까지 14명이 감염됐는데 이 중 시장 종사자가 10명이며, 4명은 가족이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영구 마사지샵과 인근 식당에서도 이날 식당 방문자 2명과 지인 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는 감염 위험기간 중 해당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지금까지 마사지샵과 식당 관련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늘었다.
한편 부산시는 그동안 예방접종 순서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이나 접종 기회를 놓쳐서 접종하지 못한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기존과 동일한 방법으로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본인 또는 대리 예약이 가능하다. 접종 기간은 10월 1일부터 16일까지로 전국 위탁 의료기관,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부산지역 백신 예방접종은 전날 1차 접종에 2만5780명이 참여해 지금까지 부산시 전체 인구의 71.3%에 해당하는 239만2683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 중 150만4109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해 부산의 최종 접종률은 44.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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