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사천 죽방렴 인근 해상서 레저객 2명 구조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1. 9. 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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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40대 남성 2명이 조류에 떠밀려 고립됐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26분쯤 경남 사천시 실안항 북방 죽방렴 인근 해상에서 카약을 타고 표류하던 A(48)씨와 B(47)씨를 구조했다.

이들은 1인승 카약에 각각 탑승해 레저활동을 하던 중 거센 조류에 밀려 죽방렴 지역으로 유입됐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했고 카약 2척을 안전한 곳으로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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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경남 사천시 죽방렴 인근 해상에서 조류에 밀려 고립된 카약을 통영해경이 인양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40대 남성 2명이 조류에 떠밀려 고립됐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26분쯤 경남 사천시 실안항 북방 죽방렴 인근 해상에서 카약을 타고 표류하던 A(48)씨와 B(47)씨를 구조했다.

이들은 1인승 카약에 각각 탑승해 레저활동을 하던 중 거센 조류에 밀려 죽방렴 지역으로 유입됐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했고 카약 2척을 안전한 곳으로 인양했다.

A씨와 B씨는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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