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개별계약 물량 284만3000회분 내일 한국 도착

박홍두 기자 2021. 9. 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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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정부가 이스라엘과 ‘백신 스와프’를 체결하면서 확보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70만회분이 지난 7월7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하고 있다./공항사진기자단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개별 계약 물령 284만3000회분이 오는 20일 추가로 한국에 들어온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9일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사와 개별 계약한 화이자 백신 284만3000회분이 오는 20일 오전 1시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백신 물량이 들어올 경우 국내로 도입이 완료된 코로나19 백신은 누적 6923만회분에 달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정부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구체적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홍두 기자 ph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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