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 귀성·귀경길 얌체족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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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헬기와 암행순찰차 등을 투입해 고속도로 법규 위반 차량 단속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남부청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8일간 항공대와 고속도로순찰대를 주축으로 '지공 합동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남부청은 이 기간 하루 평균 인력 840명, 순찰차·사이드카·암행순찰차 등 250대를 투입해 고속도로 혼잡구간 근무를 강화하고 끼어들기 등 정체 유발 차량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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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경기남부청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8일간 항공대와 고속도로순찰대를 주축으로 '지공 합동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남부청은 이 기간 하루 평균 인력 840명, 순찰차·사이드카·암행순찰차 등 250대를 투입해 고속도로 혼잡구간 근무를 강화하고 끼어들기 등 정체 유발 차량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또 헬기 2대를 투입해 실시간 현장 확인과 지휘 통제 등 공중 정찰도 이어간다.
이번에 동원되는 헬기는 참수리(KUH-1P) 1대(14인승)와 Bell-206 1대(7인승) 등으로, 참수리 헬기는 최근 2017년에 도입된 헬기로 항공 영상 무선전송 장치,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 탐조등 등이 장착돼 실시간 현장 확인과 지휘 통제가 가능하고 실종자 수색, 교통 단속, 범인 검거 등 육상 경찰의 치안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고속도로 연계 국도를 관할하는 18개 경찰서는 탄력적 비상 근무 체계로 운영하며 고속도로 IC 주변과 혼잡 교차로 등을 중심으로 교통 관리를 한다.
이는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접종 완료자 포함 8인까지 가정 내 모임이 가능해짐에 따라 귀성·귀경길 고속도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다.
경찰은 이번 연휴 기간 교통량이 전년 동기 대비 전국 기준 7.7%, 수도권 기준 6.3%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첫날인 지난 18일 관내 고속도로에서 실시된 지공 합동 단속 결과 교통법규 위반 적발 건수는 49건에 달했다.
버스 전용 차로 위반이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정차로 위반 2건, 안전띠 미착용 2건, 무면허 운전 2건, 적재 중량 위반 1건 등이 뒤를 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 법규를 준수하고 졸음·과로 운전을 멀리해 귀성길 교통사고와 정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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